2006년도에도 필커에서 서울영화사-죽음의키스건으로 오디션 진행했다가 말이 많았던걸로 아는데, 재공고가 났군요.
당시 제작이 무산되었다가 다시 진행하시는건지 아니면 어떤건지 내부사정은 모르겠으나,
"사전접수도 없이 무작정 오세요"라~
저도 수많은 오디션 다녀봤지만,
신문광고를 이용하던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은 인터넷에 오디션 공고한번 올리면
오디션지망자들 엄청 몰릴텐데 사전접수없이 진행이 상당히 힘드실텐데, 어찌 진행하시겠단건지....
그 흔한 지원서에 붙일 사진 가져오라는 말한마디조차 없군요.
아무리 카메라녹화를 한대도 50여명만 넘어가도 누가 누군지 헷갈리기 시작할텐데, 참 내일 상황이 참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배우외출입금지란 말은 또 먼지??
오디션에 배우말고 출입할 사람이 또 있나요?
노점상이라도 생길까 염려하시는걸까요?
영화사측의 의도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요즘같이 정보통신이 발달한 시대에 무작정 '와서해봐라 한번보자'하는 주먹구구식의 오디션이 아니길 바랍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