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19세 남성
과거 어린이탐정단의 멤버로 각종 살인 사건을 포함한 강력범죄의 현장을 다녔다. 그러나 아름이와 달리 당시의 사건들이 트라우마로 남지 않고, 이후 청소년기를 보내며 어린이 탐정단으로 활동하던 시기를 좋은 추억 정도로만 기억하고 있다. 당시의 일을 잘 해소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당시를 덮어두고 산다는 표현이 보다 적확하다. 그 이유는 초등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전교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고, 그를 기대하는 가족과 학교에 부응하기 위해 공부와 입시를 삶의 큰 부분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시나리오를 구상할 때는 세모를 19세 남성으로 설정하였으나
꼭 남성일 필요는 없다 판단되어 여성 배우님들의 프로필도 받아보고자 합니다.
역에 잘 부합하신다면 성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으니 여성 배우님들께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촬영은 충청북도 청주에서 진행됩니다.
청주에 거주하지 않으시는 배우님들의 경우 출연료와 별도로 숙식과 교통비를 제공해드립니다.
현재까지는 대본 리딩 및 미팅을 서울에서 진행할 예정이나
혹 7, 8월 청주에 거주하시는 배우님의 경우 일정 조정 가능합니다.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시나리오와 콘티를 보내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