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단편영화 '어떤 날의 넋'에 함께할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시놉시스
바닷가에 쓸쓸히 앉아있는 선결,
그의 주위를 맴도는 윤아,
그 둘을 몰래 촬영하는 이채,
캠코더 속 영상을 확인한 선결은 무슨 이유에선지 깜짝 놀란다.
배역 설명
주연
선결 : 40대 초반의 남자, 어느 여름 날, 인형탈 알바를 마친 뒤 해변을 찾는다. 저 먼 곳을 응시하며 자신의 딸을 생각한다. 무거운 발을 이끌고 집으로 향하던 그는 어떤 결심을 한다.
이채 : 20대 초중반의 여자, 저녁 내내 선결의 뒤를 쫒으며 캠코더에 그를 담는다.
윤아 : 10대 후반의 여자, 선결의 딸, 그의 곁에서 떠나려하지 않는다.
조연
농구남 : 20대의 남자, 캠코더 속 영상에선 두 발 멀쩡히 농구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목발을 짚은 채로 담배를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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