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3,626 개

소소하게 수다나 떨자는 곳입니다. 무슨 얘기든지 좋습니다.
아무거나 한마디씩 남겨주세요.(광고만 아니라면).

“연예계 바닥은 어떤 곳인가요? 그리고 활동하려면 서울에 꼭 가야하나요??"

배우김정욱쌤 배우김정욱쌤
2019년 04월 02일 22시 30분 16초 1314

현재3000조회 고민 상담 시리즈best 4번째 고민 사연 “연예계 바닥은 어떤 곳인가요?


제가 도전해도 될까요?" 그리고 저는 지방에 사는데 꼭 서울 가야 하나요?

01.jpg
 

벌써 고민BEST 글들이 합쳐서 3000조회 정도가 됐네요 많이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열심히 상담해드리고 많은 사연글 올리겠습니다 연기자 연예계23년차의 노하우로 솔직하고 시원하게 계속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선 이번4월에 무료 고민 상담 ,무료 레슨 주최 하니까 많이 참여주세요 아래 링크에서 보시면 됩니다


[-1차-4월14일] 23년차 배우 김정욱의 무료레슨! (선착순) 오디션 합격과 불합격 차이/연기레슨/고민상담 오픈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담당자에게 연락 하시면 됩니다


담당자     카톡:lyw13030      010.5801.5767


                                                               

https://www.filmmakers.co.kr/index.php?mid=actorsinfo&category=2333936&document_srl=6941420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두개의 질문을 합쳐서 쓰겠습니다..

   
 1  "저는 지방에 사는 학생입니다 혹은 지방에서 연극이나 연기쪽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매체 연기를 하려면 꼭 서울근교로 와야   하나요?"

 2  "연예계라는 바닥은 어떤 곳인가요?제가 도전 해도 될까요??"


  시원하게 답부터 말씀 드리자면 매체 연기를 하자면 서울근교에 오시기 하셔야 합니다 . 안타깝게도 이분야 관련 회사들은 서울이나 근교에 거의다 몰려 있습니다


서울에 올라는 오는 것은 시기의 차이는 있겠죠


무작정 서울로 오기에는 여러가지 힘든 점이 많죠 ? 그놈의 돈이 문제기도 하고 아는 사람이 없기도 하고 내가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문제기도 하죠..


우선 저는 무작정 오시기 전에 자신의 실력 혹은 매력 등 연기자의 자질을 주관적인게 아닌 객관적 판단으로 하신 후 오셨으면 합니다

그 이유는 그 준비 과정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떄문입니다


연기,연예계 생활은 단거리로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마라톤입니다


그리고 결승점이 어디에 있는지도 정확히 보이지가 않죠. 참 힘들죠? 그래서 성격이 급하시거나 멘탈이 약한 분들이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 해야 하나? 더 해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십니다

근데 막상 제가 상담을 해보면 아무런 준비도 안 돼있고 그냥 프로필 돌려도 연락이 없고 하니까 그냥 한탄만 하는 분도 있고


정말 오랫만에 오디션 연락이 와서 가면 학원형 오디션이라 좌절하고..정말 별별 일들이 다 있는게 이 바닥입니다


 자 우선 연기를 하려면 프로필 돌리는게 먼저 중요한게 아닙니다..남들이 나를 보고 캐스팅을 하고 싶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을


만드는게 최고 우선입니다


그 후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홍보나 프로필등등이 필요합니다


  위에 나열한 것들을 난 다 참아내고 이겨 낼 수 있다는 분은 서울로 오셔서 한번 제대로 도전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너무 힘든 것만 써서 좀 죄송하긴 하지만 현실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이 직업만 성공하기 힘들까요?

아뇨..직업은 다 힘듭니다.워낙 좁은 땅에 똑똑하고 잘 하는 분들이 인구가 밀집 해 있으니까 경쟁이 치열하죠


그러니까 1년 하다가 안 되겠다 포기 하다보면 다른 직업에서도 그렇게 포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니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서 서울에 올라오셔서 도전을 할 시기를 판단 해보세요


자신이 서울에서 바로 캐스팅에 가까운 배우인지 아니면 서울에서 준비 과정까지 더 오래 생각하고 와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보시고 서울로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성공은 그리 쉽게 오지 않지만 노력하다보면 불가능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도 따라줘야 하구요 . 운과 타이밍은 어떤 걸 하셔도 필요한거지만 말입니다


 조금 도움이 되셨나 모르겠네요 괜히 너무 현실적으로 쓴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제가 A형이라 말 해놓고 돌아 보게 되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해서 꿈을 이루자구요 화이팅


다른 고민 있으신 분은 밑에 오픈 카톡으로 상담해주세요
 kk07.jpg




 

글 등록 순으로 정렬되었습니다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대상이 특정되는 비방,폭로 등의 글은 삭제합니다 9
새글 꿀팁. 일반인 쉽게 따먹는 방법 rjsanfwn138 2024.05.21 176
새글 도영 (NCT) - 새봄의 노래 (Beginning) MV cover 찍어 봤습니다! ( 태네코디 2024.05.21 2553
새글 사운드 후반작업 맡겨주실 분 있으신가요? 비비사운드 2024.05.21 3874
[설문조사] 로케이션 관련 설문조사 잉여인생 2024.05.20 6919
영화판에서 비전공으로 성공하기 힘들까요? 2 jjgr8 2024.05.20 7759
<시네필을 찾아서> 인터뷰이를 구합니다 ! sumz 2024.05.20 7975
대학 영화랑 밖에서의 영화 차이. 무한궤도 2024.05.20 11702
2024년 아트밸리 아산 영화제 보조사업 공모 별사탕 2024.05.19 12205
무료 사운드 레슨 합니다! 문무드 2024.05.19 12600
유산균 선택 선택장애 있으신 분들을 위한 기준 쏠트112 2024.05.19 14308
카메라 연기 특강 / 카메라 연기의 3요소 (시청 후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cinenet2 2024.05.19 15143
부산 웹드라마 크루 ‘ 우아 스튜디오 ’ 에서 웹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멍게남 ’ 태네코디 2024.05.18 19304
단편영화 1톤 탑차 대여 급하게 구합니다!!! 조희은 2024.05.18 25079
캐스팅 디렉터에게 보내는 출연영상 참조영상입니다~!! 서울필름스쿨2 2024.05.17 27375
1톤 탑차 단기 대여 푸르르푸르른 2024.05.17 27452
한예종 전문사 vs kafa 2 1000만감독 2024.05.17 28935
안녕하십니까,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싶은 영상학도입니다. 닉의이름은닉 2024.05.16 32360
연기는 어느정도 배워야 4 뭉카 2024.05.16 34955
촬영일을 배워보고 싶습니다 hyong 2024.05.16 32407
에스파 슈퍼노바 제작진!! 투명한수박 2024.05.16 32056
1 / 682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