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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442 추천 수 0 | 2010.02.08 03:02:39 *.187.0.31 http://filmmakers.co.kr/438652 |
방송보기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557753_5780.html
◀ANC▶
영화진흥위원회가 독립영화를 지원하는 기관의 운영진을 새로 뽑았습니다.
그런데 논란과 반발이 커지고 있어, 그 과정을 한번 꼼꼼히 들여다봤습니다.
조의명 기자입니다.
◀VCR▶
적은 돈을 투자하고도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해 주위를 놀라게 한 영화 <워낭소리>.
이 같은 독립영화 제작을 주로 지원했던 게 문화관광부 산하에 있는 영상미디어 센터 '미디액트'입니다.
정부가 8년 전에 만든 겁니다.
그런데 문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이 미디액트의 운영진을 새로 뽑았습니다.
석 달 전 1차 공모에서 당선자가 안 나오자 지난달 2차 공모를 통해, 지난 8년 동안 '미디액트'를 이끌어온
운영진 대신 '시민영상 문화기구'라는 단체를 새로 선정됐습니다.
설립한 지 한 달도 안 된 단체입니다.
◀SYN▶ 조희문/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절차와 과정을 준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업도 혼란스러워지고 결과를 공인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MBC 취재 결과, 공모 심사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시민영상 문화기구'라는 단체의 사업 계획서입니다.
1차로 공모했다가 꼴찌로 탈락한 '문화 미래포럼'이라는 단체의 계획서와 거의 똑같습니다.
따라서 이 두 단체가 같은 단체인데 꼴찌 단체가 하루아침에 1등으로 선정된 배경이 뭐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알고 보니 두 단체는 구성원이 비슷한데,
1차 공모 때 '문화 미래포럼' 회원이었던 교수 2명이 2차 공모에서는 심사위원이 됐습니다.
더구나 이중 한 명은 심사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같은 식구가 심사위원이 되다보니 심사 결과가 확 달라져 꼴찌로 탈락했던 계획서가
2차 심사에서는 1등이 됐다는 겁니다.
◀SYN▶ 영화진흥 위원회 관계자
"정말 미스테리에요. 그게 위원장님 말씀으로는 균형을 잡아서...
이게 매번 회의 때마다 모든 위원들이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이거든요"
'문화 미래 포럼'은 친 여권 성향의 단체로 예전 운영진들은
정부가 특정 단체에 사업을 몰아 줘 공모 과정이 마치 짜인 각본 같았다고 말합니다.
◀SYN▶김명준/전 미디액트 소장
"공모 심사에서 위원이 '그 동안 잘 해 오셨는데, 이제 그만 나가시는 건 어떻냐'고..."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영화진흥위원회는 어떤 기준으로 심사위원을 선발했는지,
왜 이런 평가가 나왔는지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의명입니다.
탈락했던 계획서가 1등으로 둔갑.
leesanin
| *.176.245.98
오늘 엄기영 mbc사장이 사퇴했더군요.
한날당 추천 이사들의 인사권 행사에 반발해서...
앞으로 이러한 뉴스는 적어도 공중파 방송에서는 접하기 어렵겟지요.
조금이라도 눈엣가시 뉴스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