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영상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인 이나겸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생활의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영화에 출연해주실 아역배우님들과 엄마역을 맡아주실 배우님을 구합니다.
[ 주연 ]
현우 (8,남)
수민 (8,여)
범식 (8,남)
현우 모 수영(39,여)
[ 보조출연, 대사있음 ]
학생1(8,남)
학생2(8,남)
이렇게 주연배우님들 4분과, 프레임을 다채롭게 채워주실 다양한 보조출연 배우님들을 모십니다.
프로필 제출이나 문의는 메일 nagyeom050819@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
본 감독은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 BIKY의 제작지원에 당선된 경력이 있고, 세종 시나리오 대회 동상을 수상한 감독이며 (서울예대 영화과 24학번 확정이니.. ㅎㅎ)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제작지원에 지원을 했지만 아쉽게도 선정이 되지 않아 학생들의 사비와 남은 동아리 운용비로 검소하게 촬영을 하게되어 페이는 아쉽게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아이들의 필모그래피로서는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
좋은 학교의 장비들로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고등학교 생활 마지막 촬영이니 참여해주신다면 극진히 모시겠습니다!
아래에 로그라인, 시놉시스, 기획의도 그리고 시나리오 파일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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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의도 ]
혼자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던 어린 아이들은 동생의 존재를 받아들이기 힘들다. 결국엔 받아들여야 하는 문제지만, 어린만큼 쉽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런 아이들의 어린 치기를, 동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느껴봤을법한 이 감정을 동생을 외계인으로 생각해 쫓아내려는 현우의 이야기로 표현하고 싶었다.
[ 로그라인 ]
8년동안 외동으로 살아왔던 '현우'는 태어난 동생을 못마땅해 하던 찰나, 동생의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 외계인이라고 생각해 엄마 수영과 동생을 떼어놓을 계획을 세운다.
[ 시놉시스 ]
8년동안 외동으로 살아왔던 '현우'는 갓 태어난 동생 현지로 인해 엄마 수영이 자신에게 관심을 덜 주자 동생을 못마땅해 한다.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봐도 달라지는건 없다. 그러던 어느날, 현우는 현지의 초음파 사진을 발견한다. 현지가 외계인이라고 생각한 현우는 가장 친한 친구인 수민과, 반에서 제일 똑똑한 범식과 함께 수영에게서 현지를 떼어놓을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수영에게 현지를 대신 봐준다며 거짓말을 한 뒤 현지에게 추궁을 하거나, 우주와 교신하는척 하거나. 여러 방법을 시도하지만 현지는 반응하지 않았고, 이런 행동을 수영에게 들키게 된다. 수영의 뱃속에 있던 현지의 사진임과 함께 자신의 초음파 사진을 본 현우는 동생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